이날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그룹 슬로건인 '함께 가는 친구, 롯데'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황각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에 대해 공감하고 그 과정 속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지주가 그룹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계열사별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체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샤롯데봉사단을 자발적으로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45개 계열사에서 임직원 3만100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제빵봉사·급식지원·시설개선·문화공헌활동 등 4200여건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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