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지주가 호텔롯데 및 롯데물산으로부터 롯데케미칼 지분 총 23.24%(인수대금 2조2274억원)을 매입했다”며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롯데지주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지분 인수대금은 단기 차입(2조3500억원) 및 롯데건설 지분 8.6% 전량 매각(2033억원) 통해 마련하기로 결정했다”며 “롯데건설 지분은 롯데케미칼에 처분해 롯데케미칼의 롯데건설 지분율은 기존 35%에서 44%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향후 기대되는 지배구조 개편 이벤트로는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 해소를 위한 금융계열사 처분, 비상장 계열회사 순차적 상장, 계열사들의 부동산 개발, 장기적으로는 호텔롯데 상장 및 롯데지주와의 합병 등을 꼽았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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