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전날(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홍콩 GIB센터는 신한은행 홍콩 법인(신한아주유한공사)과 신한금융투자의 홍콩 IB 조직이 통합돼 출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내 매트릭스 조직인 GIB 사업부문에서 홍콩 GIB센터를 관리하게 된다.
조용병 회장은 취임 이후 원(one) 신한 전략에 따라 그룹사 IB역량을 결집한 GIB 사업부문에 힘을 실어왔다.
조용병 회장은 올 9월 창립 17주년 기념사에서 "GIB·글로벌 매트릭스를 통해 그룹사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비즈니스를 성사시킴으로써 고객 상황에 맞는 투자 기회와 자금 조달의 새로운 통로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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