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자사, 아프로파이낸셜, OK신용정보 등 관계사 임직원 200여명이 부산 중구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0여명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임직원들의 건물 보수‧개선 작업 활동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50여 년 전 지어진 건물로 시설 내외부 환경과 설비가 노후돼 있고 세대 모두가 각 층별로 갖춰진 공중 화장실을 함께 이용하는 등 400여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당일 현장에서 OK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보수 작업을 진행했고 아파트 주민을 포함해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제작한 방한 키트를 직접 배달했다.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 대표이사는 “이번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계기로 지금껏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또 다른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