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는 총 103곳으로, 이는 단체급식 사업장을 비롯해 골프장 및 휴게소 등 식음료 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동종업계 내에서는 가장 많은 숫자다.
CJ프레시웨이는 제도 시행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과 손잡고 위생등급제 확산에 힘써왔다.
해당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에는 골프장 등 레저사업부에서 운영 중인 식음료 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등급 지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베어즈베스트CC, 대구과학관 등을 포함, 지난 한 해에만 총 16곳에 이르는 점포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지난 6월에 문을 연 CJ프레시웨이의 스마트 급식시설 '그린테리아 셀렉션'이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 위생안전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식음료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생등급 지정 확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위생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관련 역량을 집중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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