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는 이날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과 시중·지방은행장 등 15명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금융혁신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인터넷전문은행법' 같은 법 제도의 정비 외에 더 노력할 것은 없는 지 정부가 해야할 일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이와관련 은행장들이 핀테크 기업 소유에 대한 규제완화를 제안하자 이낙연 총리는 금융위원회 차원의 적극적 검토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금고에 대해 지방은행을 배려해달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동의를 표했다.
국책은행들의 자동차 부품업체 등에 대한 금융지원도 당부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병환 국무1차장, 최창원 총리실 경제조정실장 등 정부측과 함께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시중·지방·국책·인터넷은행 등 15개 은행장이 참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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