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현대차증권은 무림P&P에 대해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과 배당 매력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8일 박종렬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151% 늘었다”며 “당초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펄프가격 강세에 따라 펄프부문 이익이 증가했고 제지부문은 판가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확대됐다”며 “펄프가격 강세 지속으로 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 호전과 저평가된 가격, 배당 매력 등을 감안하면 현재 가격대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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