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마혜경 기자] 'SBS 스페셜' 제작진의 실험에서 뛰어난 기억력을 뽐낸 정계원(28) 기억력스포츠협회 대표와 고윤지(13) 기억력스포츠 초등부 챔피언은 '장소 기억법' 즉 '기억의 궁전법'을 언급했다.
‘기억의 궁전법’이 전파를 타면서 체계적으로 기억력 챔피언들의 암기법을 익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기억력스포츠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억력스포츠 인터넷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기억력스포츠협회는 세계기억력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2015년 한국 최초의 국제기억력마스터 자격을 획득한 정계원 대표의 강의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수의 기억력 천재들만 할 수 있다고 여겨졌던 ‘기억의 궁전’과 같은 기억법을 누구나 배우고 나아가 기억력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기억력스포츠는 숫자,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카드, 얼굴이름, 이미지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기억법을 익히고 기억력대회라는 행사에 참여하여 기억력 향상을 도와주는 두뇌스포츠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건망증, 디지털 치매와 같은 기억력 감퇴 등과 같은 현상에 따라 소수 매니아들만 즐기던 기억력스포츠에 대중들이 주목하고 있다. 실제 기억력스포츠협회의 통계 자료를 보면 가족 단위 참가자 수의 증가와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이 기억력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단법인 기억력스포츠협회는 올해 기억력 개선, 지구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을 판매하는 조아제약(주)과 협력하여 4번의 ‘조아바이톤 기억력대회’ 시리즈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10월 27일 ‘2018 조아바이톤 기억력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