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15.3%(1조 2,134억원) 증가한 9조 1,283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은 중국 관광객(42.4% 증가)의 온라인 면세점 거래 증가 영향이 컸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모바일 이용의 편리성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4.0%(1조 847억원) 증가한 5조 6,11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5%로 전년동월에 비해 4.3%p 늘었다.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동분기대비 18.9%(1,418억원) 증가한 8,914억원을 기록했다.
국가(대륙)별로는 중국 7,245억원, 일본 460억원, 아세안 374억원 순이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 6,740억원, 의류·패션 1,243억원, 가전․통신기기 270억원 순이었다.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중 면세점 거래액은 7,359억원으로 82.6%를 차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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