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에 대해 양호한 실적과 배당 매력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1일 박원재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65조5000억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17조6000억원으로 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65조1000억원으로 전년비 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6조3000억원으로 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부진한 것은 영업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사업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현재 주가는 반도체 관련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4만7200원 이하 주가에선 배당수익률이 3%를 넘는다”며 “현재 같은 실적이 유지되면 추가 배당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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