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우리은행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감소세를 보였던 유효회원수(1개월 내 1회 사용 고객)가 2분기부터 증가세로 턴어라운드 하며 올해 3분기 670만명을 달성했다.
우리카드 1분기 유효회원수는 650만명에서 2분기 664만명, 3분기 671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4분기 우리카드 유효회원수는 662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1만명 늘었다가 올해 1분기에 다시 작년 4분기보다 8만명 감소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 정석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효회원수 증가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카드의 정석'은 지난 4월 정원재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출시한 정원재표 카드다. '카드의 정석 POINT'를 시작으로 '카드의 정석 DISCOUNT', '카드의 정석 SHOPPING', '카드의 정석 L.POINT'와 온라인 전용 '카드의 정석' 카드가 잇따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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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도 '카드의 정석'이 큰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우리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은 8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했다. 일회성 요인인 캠코 배드뱅크 매각 이익 96억원이 발생했지만 실제 순이익에는 세전 제외 57억원이 반영됐다. 일회성 요인 57억원을 제외해도 8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하며 업계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일회성 요인이 존재하지만 이를 제외해도 감소폭이 크지 않다"며 "업황과 타 카드사 수익 감소폭을 고려했을 때 실적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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