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 제휴는 인슈어테크 선도 회사로서 양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보험사업 기반의 암호화폐 ‘인슈어리움’의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슈어리움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직토와 함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나아가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우량체 잠재고객을 발굴하여 혜택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360°플래닛 씨드포인트와 인슈어리움을 연계하여 한 단계 발전된 플랫폼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직토는 혁신적 스마트밴드 개발을 통해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통합 리워드 플랫폼 ‘더 챌린지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지난 8월 글로벌 대형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에 인슈어리움을 최초로 상장했으며, 인슈어리움을 활용해 개발 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하고 생활 데이터까지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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