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로 현재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가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하루 평균 거래규모는 1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특히 거래량 기준으로 상위권에 속해 있으며 이더리움 기준으로는 톱텐(Top 10) 수준이다.
현재 구축 중인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이 활성화되면 여러 보험사와 앱 개발자, 데이터업체가 인슈어리움으로 신규 보험상품 개발에 필요한 실생활 및 생애주기 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본인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스마트 컨트랙(Smart Contract) 시스템에 의해 데이터 제공 대가로 인슈어리움을 자동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인슈어리움 프로젝트는 지난 4월 ICO(암호화폐 공개)를 진행, 기관투자자 대상 사모판매(Private Sale)로 200억 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직토는 지난 7월 글로벌 손해보험사 악사(AXA)와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을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재 공동으로 신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