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블록체인 간편결제 프로토콜 테나 프로토콜(TENA Protocol)은 자체는 토큰인 ‘테나’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에 내달 20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테나 프로토콜은 세계 최초 신용카드 결제 마이닝으로 신용카드로 결제만 해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유틸리티 토큰인 테나를 보상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테나 프로토콜은 간편결제 앱 ‘고페이’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고객이 자신의 신용카드를 고페이 앱에 등록 후 QR 간편결제를 진행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고객과 가맹점에게 테나 프로토콜의 토큰인 테나를 지급한다.
고페이는 타 블록체인 결제 프로젝트와 달리 암호화폐 결제가 아닌 기존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복해든누리 테나 프로토콜 최고경영자(CEO)는 “테나 프로토콜의 블록체인 기술을 일찍 인정받아 퍼블릭 세일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도 글로벌 상위 10위 거래소인 엘뱅크에 상장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엘뱅크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현재 90여 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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