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음악, 클래식 부문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 축제인 GMF는 올해 후원 기관이 늘면서 더욱 뜻깊은 축제로 발돋움했다. 하트-하트 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지난 해엔 SK이노베이션만이 후원했지만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새롭게 후원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하고 행사규모도 커졌다.
개그맨 이수근이 행사 진행을 맡고, 가수 레드벨벳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데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이사 강타가 결선 심사를 맡는 등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도 이어졌다. 특히 강호동, 김수로, 박성광, 한석준 등 깜짝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SK본사 및 울산, 인천 등 지역 사업장 공연 등 다양한 공연 기회 제공해왔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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