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코스닥 지수가 700선을 내줬다. 코스닥은 장 초반 1.5%까지 반등했으나 9시50분을 넘긴 시간 약세로 전환했다. 이후 다시 강보합 수준으로 올라오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키웠다.
오후장 들어 하락률은 더욱 확대돼 하락률이 2.8%를 넘기도 했다.
3시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74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전일 105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외국인은 이날까지 6일 연속 매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년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오면서 700선을 내줬다. 올해 2월 초 930선을 넘어섰으나 최근 잦은 장대음봉이 나타나면서 하락에 힘이 실렸다. 2월 초 고점대비 25% 넘게 급락한 상태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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