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 기업 이익에 대한 불안심리 완화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어렵고 11월 초까지 예정된 매크로 이벤트와 미국 중간선거 등도 글로벌 위험자산에 하락압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코스피 2100선은 확정실적 기준 PBR 0.93배, 12개월 포워드 PER 7.9배로 금융위기 가장 낮다"면서 "현재와 유사한 밸류에이션 레벨은 2016년 초반, 2011년 하반기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신엔 글로벌 디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논란이 격화되고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이은 유럽 재정위기 공포감에 휩싸였던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코스피 지수대에서에서 추격매도는 실익이 없다"면서 "지수 2100선 이하에서 트레이딩 바이 기회를 노리는 게 낫다"고 부연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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