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백운목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은 전년비 0.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분유 이익이 감소하지만 흰우유에서 적자가 축소됐고 이익이 감소했던 치즈도 원재료 가격 안정에 따라 이익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력이던 분유의 국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자 수출 분유, 유기농 우유, 커피음료, 치즈 등을 강화하면서 유제품 시장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률(PER)은 11배로 비교 가능한 중국 유가공업체들의 15~27배 대비 낮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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