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은 KB사회투자펀드와 이미 조성된 250억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를 토대로 올해 중 총 500억원 규모의 하위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모펀드 운용은 한국성장금융이 담당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커나가는 소셜임팩트 투자 분야와 취약계층 지원정책 중심의 사회적기업 투자 분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소셜임팩트 투자 분야는 공개경쟁 방식과 민간매칭방식을 병행해 최소 4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또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조성하는 펀드 중 사회적 투자 목적에 잘 맞는 펀드에 최대 50%를 매칭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사회투자 펀드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사회적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는 50억원 규모의 펀드도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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