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은 지난 12일 동대문 홈플러스 HM 풋살파크 바이탈리티 아레나(Vitality Arena)에서 국내 축구 유망주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축구 교실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이자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이기도 한 토트넘 핫스퍼의 현지 코치진이 직접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AIA생명뿐만 아니라 토트넘 핫스퍼 구단,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국내 축구 유망주 유소년들과 축구 코칭 및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50여명의 어린이들은 꿈의 무대인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코치진들의 정상급 코칭을 통해 여러가지 스킬을 익히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토트넘 핫스퍼는 이 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참가 증명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이번 축구 교실을 통해 모든 참가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기르는 계기를 갖길 바라며 무엇보다 경기장에서 많이 웃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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