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는 지출내역을 자동으로 분석해 소비패턴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재무진단’ 기능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라 월별 지출내역 등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굿리치 재무진단을 통해 지출내역을 확인 뒤 지출관리 등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굿리치 앱 내에서 재무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분석 메뉴 내에 재무상담 버튼을 누르면 ‘목돈마련’, ‘재테크’, ‘만기 예금 관리’, ‘노후자금 준비’, ‘지출관리’ 등 구체적인 목적에 따라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굿리치 재무진단 및 재무상담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폰에서는 재무상담 신청만 가능하다.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는 지난 8일 기준 17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굿리치는 올해 초 출시 이후 가입한 보험계약 통합관리, 보험금청구, 보험분석신청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다. 또한 숨은보험금찾기, 재무진단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험관리부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외연을 넓히고 있다.
리치플래닛 남상우 대표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재무관리 서비스 도입에 대한 요구에 맞춰 굿리치 재무진단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굿리치를 통해 보험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10일 굿리치 숨은보험금찾기 기능을 선보인 후 두 달간 굿리치를 통해 약 18만명의 고객들이 찾은 숨은 보험금은 약 260억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리치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의 정보에 기초하여 제공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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