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가 급락이 금리시장에 반사익을 안겨줬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은 민평대비 1.5bp 하락한 2.040%, 국고10년은 2.2bp 떨어진 2.388%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채10년물 수익률은 3.77bp 하락 한 3.1673%를 기록했다.
뉴욕 다우지수는 831.83p(3.15%) 급락한 2만5598.74, S&P500지수는 94.66p(3.29%) 하락한 2785.68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315.97p(4.08%) 폭락한 7422.05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국내 주가지수들도 급락을 면치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초반보다 낙폭을 키워 60포인트 넘게 빠졌다. 지수가 2.8% 가량 하락한 가운데 의료정밀업종이 4.5%가까이 폭락했다. 전기전자업종은 2.5% 가량 빠졌다.
채권시장은 장 초반 강세로 출발한 뒤 주식 동향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 외국인이 10선을 매도하면서 가격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이날 강세 출발한 뒤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주식이 더 빠지는지, 회복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미국 장을 한 번 더 봐야 할 것같다. 미국 주식이 기술적 반등을 하는지, CPI가 어떻게 나올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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