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처브라이프는 고객들이 간단한 치료정보를 입력하면 보험금을 즉시 자동 지급하는 ‘보험금 즉시 지급 서비스’를 10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즉시지급 서비스는 고객들이 처브라이프 홈페이지에서 치료 정보와 계좌내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입력 완료와 동시에 보험금이 입금되는 방식이다. 가입 후 2년이 경과한 치아보험 계약 중 지급 보험금이 30만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우선 시행한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즉시지급 자동 심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업무 시간 이후까지 확장하였지만, 향후 더 발전시켜 24시간 365일 지급 가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치아보험상품 외 다른 상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처브라이프는 보험금 즉시 지급 서비스 도입에 앞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챗봇 안내 서비스’ 런칭 및 사이버 센터 리뉴얼을 지난 9월 진행하였다.
챗봇 안내 서비스를 통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고객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빠른 응대가 가능해 졌으며, 사이버센터에 카카오페이 인증, 휴대폰 인증과 같은 간편 로그인 절차를 추가해 고객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처브라이프의 유중식 부사장은 “보험을 판매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분들이 그 상품을 통해 혜택을 받을 때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과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분들이 계약 문의, 보험금 지급 등의 절차를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아보험금 즉시지급’ 이용은 처브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챗봇 안내 서비스’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카카오톡’ PC환경에서는 ‘웹챗’과 ‘카카오톡’ 중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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