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렉싱턴 매장은 도시환경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뉴욕'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매장 내에는 도심 속 자연과 제주도를 닮은 조형물 공중 섬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스킨케어 5가지 핵심 원료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내 환경 보존을 위한 이니스프리의 지속가능한 활동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개된다.
오픈 당일에는 렉싱턴 매장을 가득 메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유명 셀렙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클래스, 뷰티 크레이터와의 이벤트를 비롯, K-POP과 K-Beauty에 대한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미국 내 K-뷰티와 자연주의 트렌드에 힘입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미국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미국 서부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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