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병입 식용유 선물세트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30%를 기록해왔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최고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처음 출시된 이 제품들은 첫해 한 자릿수 억대 매출이었던 것에서 지난 추석 시즌 선물세트로만 매출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식용유 선택에 있어서 성분과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백설 프리미엄 병입 식용유 선물세트 매출이 식용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가는 만큼 최대 매출 경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