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BNK금융그룹이 10일 오후 지역 노년층 금융소비자 450여명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으로 초대해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 ‘금사방네’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금융사기 예방 뮤지컬 ‘금사방네’ 공연은 지난 8월 30일 BNK금융그룹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체결한 ‘시니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번째 행사이다.
'금사방네'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금융사기 내용을 노년층 금융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희극적 요소를 가미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의 코믹 트로트뮤지컬이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노년층 금융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이해도 제고를 위한 금융교육, 디지털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스마트뱅킹 교육,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은퇴예정자에 대한 은퇴설계 교육 등의 금융소비자보호 금융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윤덕홍 회장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시니어 금융소비자의 보호를 위해 BNK금융그룹과 같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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