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청계천에서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별빛’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망별빛’은 소아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청계천 주변에 전시된 소아암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그림과 글을 보고 함께 걸으며 소아암 완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이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청계천 모전교에 마련된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걷기 완주자 1500명에게는 참가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등록 신청자에게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의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동양생명은 ‘희망별빛’ 걷기 참가자 1명당 2만원, 온라인(희망별빛 홈페이지) 응원 댓글 1건당 1004원의 기금을 적립해 치료비로 기부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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