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모바일 창업 플랫폼 '우리동네씨이오(이하 우리동네CEO)'를 운영하는 PLATFORM9과 외식사업 확대 및 상생 발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자영업자가 창업 준비 단계에서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항목은 ▲창업 아이템 선정, ▲점포 입지 선정 ▲ 마케팅/홍보 등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맹 수수료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포함, 어떤 고객을 핵심 타깃으로 두고 있는지 혹은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아이템은 아닌지가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CJ프레시웨이와 PLATFORM9은 이와 같은 예비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또한, PLATFORM9은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신생 프랜차이즈 등에 대한 정보를 재가공해 우리동네CEO 서비스의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500만여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계 내 건전한 창업 생태계 형성을 위한 상생 파트너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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