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효성은 28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 예하 백학대대 외 2개 대대에 총 3곳의 독서카페를 기증하고, 31일에는 육군본부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카페는 도서 1000여권, 최대 14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다. 냉낭방기기도 갖추고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다.
후원금은 군창설 7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에 육군장병 및 참전용사, 취약계층 등을 초청하는데 쓰인다.
효성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7년째 육군본부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해 형편이 어려운 참전 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여행을 지원하는 ‘뻔뻔한(fun fun) 프로젝트, 최고의 여행’을 통해 약 300명의 보훈가족들의 나들이를 돕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보훈가족 70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해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