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본드란 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프로젝트와 인프라 사업의 자금 조달과 지원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6월 산업은행이 발행한 3000억원 규모 원화 그린본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국내에서도 선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친환경 녹색산업에 대한 지원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내 그린본드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선진 거래소 수준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사회책임투자와 친환경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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