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임금 인상과 임금피크제 진입 시점 1년 지연, 주 52시간 근무제 연내 도입 등이 핵심이다.
임금은 2.6% 인상하고 이 가운데 0.6%는 공익재단에 출연한다. 금융노조가 제시한 3.7%와 사측의 1.7%의 중간값이다.
임금피크제 진입 시점은 현행보다 1년 미뤘다. 다만 세부사항은 지부 별로 노사합의에 따라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주 52시간은 연내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점심시간 1시간은 PC 오프제를 통해 보장하기로 했다.
다만 점심 휴게시간 1시간 동시사용은 안건에서 빠졌다.
금융노조가 전면 폐지를 주장했던 핵심성과지표(KPI)도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달 14일로 예고됐던 은행권 총파업은 잠정 연기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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