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샘표는 23일에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 연구중심'에서 한국과 베트남 식품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양국간의 수c출입 활성화를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가하고 국내 식품 기업을 대표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트라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베트남 공상부 및 지자체 식품 담당 관계자들과 농림축산식품부, 샘표와 하림 등 국내 식품기업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과 한국 식품산업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방문단은 현지 시장 및 식품산업 관련 투자 환경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한국 식품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한국 식품에 주목하고 있고 특히, 식품건조 가공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샘표 관계자는 "베트남 음식은 글로벌 퀴진(Global cuisine)으로 명성이 높은 만큼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샘표를 포함하는 한국 식품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의 자리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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