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순위채 자본조달은 캥거루 본드 시장에서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성공한 사례다.
신한은행은 이자율 스왑을 통해 채권금리를 호주 BBSW (Bank Bill Swaps) 3개월물 + 2.388%(8월 24일 기준 연 4.34%)로 최종 확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호주달러 후순위채 발행으로 선제적인 외화 유동성 확보와 함께 자기자본비율 관리 및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바젤Ⅲ 적격 후순위채권은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번 후순위채 발행에는 ANZ, BNP Paribas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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