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행원 원서접수는 오는 9월 3일 부터 시작해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10월말까지 채용전형이 완료된다.
광주은행은 기존에 대학추천제로 모집했던 방식을 이번에는 인터넷공채로 변경하고 필기시험(NCS, 상식)을 도입하였으며, 7급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과 7급 초급행원(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을 동시에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총 70명으로 7급 중견행원과 7급 초급행원 각 60명, 10명씩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을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7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에 할당 선발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7급 초급행원을 채용하여 은행 취업문 개방 및 채용기회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조계준 인사지원부장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근 5년 대비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며 “면접유형별로 50%이상을 외부면접관이 참여토록 하는 등 과정의 대부분을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채용 절차에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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