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시 국가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호주 등 전세계 50여개국이다.
삼성전자는 23일과 22일 이탈리아와 칠레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노트9’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노트9 스페셜에디션’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또한, 8월 24일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갤럭시노트9’을 개통 고객 전원에게는 AKG 유무선 헤드폰 또는 무선 충전 듀오와 배터리팩 패키지를 제공한다.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 게임 아이템 쿠폰, 삼성 정품 보호 필름 1회 부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9’은 국내에서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의 512GB 모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3가지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 128GB 모델이 109만 4500원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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