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건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이하 남산 롯데캐슬)’가 오늘(20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 계약률 80%를 넘길지 관심시다. 정당 계약일은 오는 22일까지다.
대구시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98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20가구다.
단지는 높은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 1일 시행한 청약에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848.00 대 1(101㎡)을 기록했다. 지난달 시행한 청약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날 청약을 시행한 4개 평형 모두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청약 평균 당첨 가점도 70점(69.93점)에 육박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3억6830만~5억5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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