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자는 각 이통사가 준비한 사은품은 물론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사은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각각 출고가는 109만 4500원, 135만 3000원이다. 개통은 사전판매 마감 다음날인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28GB모델은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반면 512GB 모델은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 등 두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우선 삼성전자는 해당 기간 동안 512GB 모델을 사전예약하고 25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코드프리(Cord-free) 이어셋 ‘기어 아이콘X(2018)’을 증정하며, 1년 2회까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여기에 통신사 별 예약고객 추가 사은품도 주어진다. 단 각 사의 공식 온라인 몰에 한해서 아래와 같은 사은품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직영점에 따라서는 사은품이 달라질 수 있다.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 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 터치스틱)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U+Shop에서는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셋 △듀얼 고속 무선충전 패드 △스웰보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모션 감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올리브영 상품권 등 6종의 사은품 중 한 가지를 선택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 정식 판매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최근 대대적 요금제 개편 등을 잘 활용하면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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