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세전순이익은 2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71억원으로 4.0%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영업이익 4276억원, 세전순이익 4355억원, 당기순이익 357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기록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투자금융(IB)과 트레이딩, 이자손익 등 성과가 실적 호조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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