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연 4.6~7.1% 수익률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글로벌 ELS 1종 등 상품 6종을 약 8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039회 아마존-알리바바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중위험)’는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0.6%의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원금손실은 최대 10%으로 제한된다.
이번 상품들은 내달 3일 오후 1시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올 상반기 글로벌 ELS 1000억원 발행을 기념해 누적 청약금액 기준으로 골드바와 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은 이달부터 올 9월까지 3개월 동안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글로벌 ELS에 가입하는 고객이다.
상품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기준이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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