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8일까지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국가와 상관없이 누적 거래금액별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입고하여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도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국민관광상품권을 이용한 해외여행의 혜택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3억원~5억원인 고객 15명에게 50만원, 5억원~10억원인 고객 10명에게 100만원, 10억원 이상인 고객 3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해외주식 직접 매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해외주식을 처음 투자하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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