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는 기업 분할 후 두 달(5~6월)간 9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8259억원, 당기순익은 761억원이었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 김포한강 아이파크 등 자체주택 사업 부문 매출 비중 확대 등에 기인한다.
전망도 밝다. 증권업계에서는 HDC가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다. 장문준 KB증권 건설·산업재 연구원은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그룹 회장이 남북경제교류 초대위원장으로 선임되는 등 HDC는 대북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여기에 자체주택은 여전히 높은 성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HDC 영업이익은 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FN가이드는 올해 HDC 영업이익을 4943억원, 매출 4조584억원, 당기순익 3345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영업이익은 6110억원으로 예상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상반기 건설사 실적] HDC현대산업, 대북사업 등 올 영업익 5천억 전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31702300877899ebb0383812323473.jpg&nmt=18)





![코레일-SR 통합시 1.6만석 증가? 팩트체크 해보니…[2025 국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092414071708839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34평, 4억원 내린 28.5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 아파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408533305242e6bc2842862114012193.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