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2018년 다섯번째 대관전시로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층 전시관은 이이부치마사토시 화가가 한국의 자연과 시골 그리고 일본의 명소와 시내 풍경을 부드럽고 은은한 색감으로 표현한 수채화 작품 21점으로 채워졌다.
한국KSP의 대표이사인 이이부치마사토시는 지난 1993년부터 취미로 수채화를 시작,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이번에 첫 번째 전시회를 갖게 됐다.
가족과 지인 등 주변 인물과 본인을 그린 초상화를 비롯해 향수를 자극하는 시골 풍경을 유화로 표현한 송창수 화가의 작품 14점은 2층에 전시됐다.
지역 중견 화가인 송창수 화가는 개인전 5회와 다수의 초대전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이번 전시에서 수채화와 유화의 차이점은 물론 한국과 일본 각 국의 향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폭염과 무더위를 잠시 피하는 피서지로 많은 고객과 지역민이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을 찾아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나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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