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료생들은 광주남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20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후원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배로 환원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2016년 8월부터 문을 열어 지금까지 총 80명의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며 수료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으며, 광주은행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곳곳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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