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처럼’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슈퍼맨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정호와 축구소년 태민이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3년간 메세나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총 1만명이 넘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공연을 제공했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의 문화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번 ‘슈퍼맨처럼’ 뮤지컬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더불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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