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의 고정금리로 발행됐으며, 발행일로부터 5년 경과 후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이번 원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바젤Ⅲ에서의 자본인정 조건이 영구채권으로 강화된 2016년 이후 최대다.
지난 18일 시행한 수요예측에서 21개 기관투자자가 응찰에 참여했고 6520억원으로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해외시장에서 국내 금융기관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국내시장에서 발행을 추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개선과 실적호조가 지속되면서 최대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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