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현대차증권은 우리은행에 대해 핵심이익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높였다.
23일 김진상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7161억원으로 전년비 55%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며 “자산 건전성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호타이어와 STX엔진 충당금이 환입하며 호실적을 견인했고 이자, 수수료 등 핵심이익도 9%대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3bps, 전년 동기 대비 7bps 상승했고 대출은 전분기 대비 0.8% 증가했다”며 “NIM, 대출의 견조한 성장으로 순이자이익이 전년비 9% 늘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자산건전성 개선 등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3분기에도 금호타이어 잔여 충당금 1200억원과STX 충당금 환입 가능성이 존재하며 추가 환입이 없더라도 연간 대손비용률은 20bps를 무난히 하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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