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480만원(연간 240만원)을 2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건보료 지원 대상은 삼선동 장수마을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노인장기요양보험료 1만5000원 미만 세대다.
한성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관할 지역 주민 중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체결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대는 2004년부터 15년간 월 최저보험료 1만5000원 미만 세대 중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건보료 지원사업을 펴온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