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초청행사는 도시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농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청 고객들은 풍란 묘목심기, 연근 말리기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나만의 풍란만들기 체험, 오미자 테마터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모산성 둘레길 탐방 및 다슬기 채집체험을 통해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도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아이에게 농촌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여러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한만큼 도시에 돌아가서도 농촌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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