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인용해 삼성전자는 내년 초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갤럭시X’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접는 방식’은 당초 양옆을 접는 방식이 아닌 위아래로 접는 디자인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었을 때는 앞면에 작은 디스플레이가 있고, 뒤쪽에 카메라가 위치될 것으로 분석된다.
출고가는 1500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원화 가치로 환산하면 약 17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에 따라 비싼 가격만큼 삼성전자는 특정 고객을 노리는 틈새시장 공략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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