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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출고가 얼마?…외신 “122만원 될 듯”

기사입력 : 2018-07-06 17:13

(최종수정 2018-07-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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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내달 뉴욕서 공개…새미허브, 스펙·출고가 보도

△갤럭시노트9 추정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노트9 추정 이미지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9일 미국 뉴욕서 공개할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추정 스펙과 출고가가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삼성 전문 IT블로그 새미허브(Sammyhub)는 네덜란드 IT 전문지 테크태스틱(Techtastic)의 갤럭시노트9 관련 기사를 인용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갤럭시S9플러스와 거의 유사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이나 경미한 차이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관은 알루미늄 프레임에 양면 강화유리로 구성될 것으로 추측된다. 또 전작 갤럭시노트8처럼 휴대전화 좌측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전용 버튼이 있고 우측에는 파워 버튼이 배치된다.

S펜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하단에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 기능과 자체 배터리 기능을 갖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8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게 보낸 갤럭시노트9 초대장. 사진에는 버튼이 달린 노란색 ‘S펜’이 나온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지난달 28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게 보낸 갤럭시노트9 초대장. 사진에는 버튼이 달린 노란색 ‘S펜’이 나온다


배터리 용량은 역대 노트 시리즈 중 최대 용량인 4000㎃h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3300㎃hh)과 단순 비교해도 700㎃h가 늘어났다.

카메라는 갤럭시S9과 같은 기능을 지닌 듀얼 카메라가 적용되지만 새로운 알고리즘과 개선된 이미지 안정화를 통해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될 것으보 내다봤다. 또 카메라 밑에는 지문 인식 스캐너가 장착된다.

테크태스틱은 갤럭시노트9의 화면이 6.3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금까지 유출된 외신 정보를 종합하면 6.4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6.4인치는 갤럭시노트8(6.3인치), 갤럭시S9플러스(6.2인치)보다 0.1~0.2인치 크다. 또 갤럭시S8부터 채택한 화면 비율 18.5대 9의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중앙처리장치인 AP는 갤럭시S9에 탑재된 엑시노스9810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용량은 6GB·8GB램(RAM)에 64GB·128GB·256GB 내장메모리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테크태스틱은 갤럭시노트9의 출고가는 110달러(약 122만 7000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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